편집부 기자
“이흥선과의 대화, 통화, 문자 조심해야”
이흥선 목사는 신천지에서 돈을 받았고, 세 개의 이름을 카멜레온처럼 바꿔가며 활동하고, 수천억의 손해를 입힌 희대의 사기 다단계 회사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선량한 목사들과 성도들을 모집했으며, 정규대학교에서 교수나 주임교수로 임용한 적이 없음에도 자신의 이력에 교수와 주임교수로 허위 기재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그의 학력에 의문을 품은 합동 교단 함경노회가 그에게 학력 서류 제출을 요구하자 거부하며 항의하다가 결국 교단에서 면직, 수찬정지, 출교까지 당하는 엄청난 사건이 있었다. (출처 : 기독교연합방송 기사들)
이러한 특이한 전력에 또 하나의 비인격적 행위가 밝혀졌다. 이흥선 목사는 누구와 얼굴을 맞대고 대화할 때 몰래 녹음하고, 또 통화할 때 상대에게 동의를 얻지 않고 녹음하고, 그리고 상대가 보낸 문자와 카톡을 캡쳐해놓는 일이 다반사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상대의 약점을 보관하기 위해서다. 그 약점을 이용해 위협을 가하거나 자신에 유리한 쪽으로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이흥선 목사의 아들은 자기 장모의 말을 녹음하여 아버지 이흥선에게 주고 이흥선은 그 녹음을 대외적으로 폭로하고 또 자기 사돈을 공격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참으로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녹음의 달인임을 보여주었다. 그런 사실을 자신의 기자회견에서 뻔뻔하게 밝혔다.
이흥선 목사는 녹음한 대화나 문자에서 자기에게 불리한 부분은 다 자르고 유리한 부분만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기사에 왜곡 공개함으로 상대를 수렁에 빠트린다. 그의 기사를 보는 대중들은 그의 말을 철썩같이 믿게 되고 상대는 매장되고 만다. 이런 사례들은 그의 기사를 보면 수도 없이 많이 나온다.
어떤 목사님이 본지에 제보한 바에 의하면 이흥선과 대화와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이흥선 자신의 욕설은 다 빼고 목사님의 말과 문자만 기사로 내었다고 하면서 혀를 차며 고개를 흔들기도 하였다.
이같이 이흥선 목사는 온갖 녹음, 녹취, 문자를 상대방도 모르게 비밀리에 확보한 후 협박 공격하거나 기사화하는 아주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아 왔다.
그런 이흥선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을 전하는 세계로선민교회를 앞뒤 다 자르고 터무니없이 편집 조작하여 마치 이단성, 직통계시, 돈 갈취, 교주성 등이 있는 것처럼 퍼뜨리고 있다.
본지는 이흥선을 만나는 분들이 그와 대화할 때 몰래 음성 녹음, 문자 캡쳐를 한다는 사실을 주지하시고 피해를 당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이 기사는 한 개인을 비난하기 위함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함임을 밝혀둔다.
기독교연합방송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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