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기자
은평구는 내달 8일 오후 7시 은평구립합창단 제28회 정기공연 ‘북한산 큰 숲, 한국합창으로 물들다’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립합창단은 1991년에 발족한 은평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공연에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합창의 다양한 색채와 퍼포먼스,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은평구립합창단을 비롯해 은평소년소녀합창단, 퓨전 국악 밴드 ‘잔월’ 등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름다운 가을밤을 합창의 매력으로 물들게 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객이 찾아와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