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6시 34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했다.
오는 29일(화) 참사 2주기를 앞두고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민추모대회는 13시 59분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4대 종교 추모의식’을 시작으로 추모 행진, 서울광장에 도착해 21시까지 진행됐다.
서울시는 이날 시민추모대회를 위해 서울시청 청사 조명을 10.29 이태원 참사를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점등하고 ▴시청 정문‧화장실 연장 개방(기존 18시→ 24시) ▴로비 미디어월 추모 문구 표출 ▴안전 및 질서 인력 배치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