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장은 종말 예언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이다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는 "마태복음 24장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임 당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자기의 죽음은 심판과 구원을 이루는 것이며, 그 죽음이 헛되지 않음을 알게 하고 싶으셨다"고 말하며 그 내용이 종말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임을 성경적으로 증명하였다.

인천광역시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사진)는 '마태복음 24'라는 주석을 내면서 예수님이 십자가 직전에 도살장에 끌려가야 하는 어린 양의 마음으로서 그때 제자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은 무엇일까 라고 질문한다. 

김 목사는 그것은 당연히 자기의 죽음이 보통 인간의 죽음과 같지 아니하며, 자기의 죽음으로 악한 자들을 심판하고,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가르치고 싶으셨다고 말한다. 또 자기의 죽음은 썩어짐이 아니라, 부활할 죽음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24장에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심판과 구원을 이루실 것을 예고하시고, 25장에서 부활을 예고하고 그 부활하여 오는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예고하신 것이라고 성경적으로 주석하였다.

김목사는 그의 서평 끝부분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오직 십자가 복음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피를 흘리심으로 세우신 십자가 복음을 헛되지 않게 하려면 이 마태복음 24, 25장을 십자가 복음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본 '마태복음 24' 주석에서 십자가 복음을 찾았다. 모쪼록 마태복음 24장을 통하여 온 세상에 십자가 복음이 전파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하면서 마태복음 24장이 확고한 십자가 복음임을 전파했다.

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인 김지찬 교수는 "대부분의 해석자들이 마태복음 24장을 미래에 일어날 일, 즉 예수님의 재림의 때 일어날 일로 본다. 반면에, 김목사님은 예수님의 공생애의 사역, 특별히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그리고 이 사역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였는지를 마태복음 24장이 보여주고 있다고 해석한다. 김현두 목사님은 단순히 마태복음 24장의 본문만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전체의 문맥에서 구약의 본문들을 인용하며 창의적인 해석을 하고 있다. 이런 김 목사님의 해석을 읽고 있노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이 오늘 현재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좀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먼 미래, 그것도 언젠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미래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때에 일어난 일과 사람들의 반응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런 해석은 우리가 십자가의 복음과 부활의 기쁜 소식에 대해 지금 여기서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지를 강조하는 장점이 있다. 그런 점에서 김현두 목사님의 마태복음 24장에 대한 해석은 '신학적'이고 '영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서평하면서 김현두 목사의 마태복음 24 주석이 지금까지의 종말론적 해석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을 찾아낸 탁월한 주석임을 뒷받침해 주었다.

세계로 선민교회 김현두 목사가 저술한 '마태복음 24'는 지금까지 학자들 사이에서 난해 구절이자 종말의 사건으로 해석된 성경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본 주석에 의해 성경적으로 명확하게 풀어진 진리가 되었기에 멀지 않은 시대에 전 세계에 펼쳐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책 문의 : 010-3310-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