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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수 목사, 이단으로 규정되다 【대한예수교 성경총회】
  • 기사등록 2025-12-14 22:06:39
  • 기사수정 2025-12-14 22: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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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수 목사 이단규정 내용]

 

1. 주기수 목사, 성 어거스틴을 이단으로 만들다

 

2. 주기수 목사, 김익두 목사를 이단으로 만들다

 

3. 주기수 목사, 이단 이흥선과 협력하다

 

4. 주기수 목사, 합동 이대위에 들어가다

 

 

 


주기수 목사의 위 사실들로 인해 정통 기독교계 교회들과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혼란과 피해를 입고 있다. 모 목사 등 많은 목회자들이 주기수 목사로 인해 교회와 성도들과 가정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절규하였다. 이러한 혼란과 피해를 막고 공익을 위해 본지에서 보도하는 바이다.

 

대한예수교 성경총회(총회장 박용진 목사)는 25년 12월 14일 총회 사무실에서 이단대책 전체 회의 및 실행위원회를 열어 총회에 헌의된 주기수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승원 목사)에 따르면 주기수 목사는 건강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성령의 역사로 성장해 가는 교회와 목회자를 직통계시 이단으로 몰아 쓰러뜨리는 비성경적 사상과 행동이 심대하게 발견되어 이단으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성경 총회가 주기수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근거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주기수 목사, 성 어거스틴을 이단으로 만들다

 

주기수 목사는 직통계시를 인정하지 않으며 이단으로 규정한다. 직통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것을 말한다. 누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 바로 이단으로 정죄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귀신의 역사로 치부한다. 

 

주기수 목사는 직통계시는 성경이 완성되기 전에만 있었고, 그 후에는 없다고 한다. 성경이 완성된 후에는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없고, 성경을 읽는 것이 음성을 듣는 것이라고 한다. 성경을 통해서만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이 완성된(사도시대: 초대교회) 이후에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것은 직통계시 이단으로 정죄한다. 

 

주기수 목사는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며 직통계시 이단으로 규정했다. 

 

주기수 목사의 논리대로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한 성 어거스틴도 직통계시 이단이 된다. 성 어거스틴은 자신의 죄의 방탕생활과 진리를 갈망하는 심각한 영적 고뇌를 겪고 있을 때 "Tolle, lege(Take up and read!)"라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곧 “(성경을) 집어 들고 읽으라”라는 음성이었다. 어거스틴은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임을 깨닫고 곧바로 성경을 집어 들고 아무 데나 펼쳤다. 그런데 놀라운 구절이 펼쳐졌다. 그 구절은 다음의 로마서 13장 13-14절이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롬 13:13,14). 

 

이 구절을 읽는 순간, 마음속의 모든 의혹과 어둠이 사라지고 확신과 평안으로 가득 찼다고 했다.

 

만일 어거스틴이 주기수 목사를 만났다면 주기수 목사는 어거스틴을 직통계시 이단으로 정죄했을 것이다. 

 

 

2. 주기수 목사, 김익두 목사를 이단으로 만들다.

 

또 한국의 기독교 초기에 성령의 역사로 많은 성도를 전도한 김익두 목사가 다음과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했다. 

 

"그가 삼일간 금식을 하고 산에서 내려 올 때 큰 불덩어리가 가슴에 떨어져 화끈거리는 체험을 하였고 하늘에서 '김익두야! 김익두야!'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임을 깨달았고 하염없이 울며 감사의 찬송을 불렀다."

 

“‘두야, 두야’ 하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떨리는 음성으로 ‘주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어느 날 기도 중에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충성된 종아, 내가 너의 충성을 아노라. 내가 너의 인내를 아노니 너의 소원을 들어 주리라'는 음성을 듣고 광복의 날이 임박한 것을 알았습니다."

 

만일 김익두 목사가 주기수 목사를 만났다면 주기수 목사는 김익두 목사를 직통계시 이단으로 참소했을 것이다.

 

주기수 목사의 말대로라면 성경이 완성되기 전에는 하나님이 음성을 직접 주시며 오셨는데, 성경이 완성된 후에는 오직 성경으로만 말씀할 수 있고, 직접 음성은 줄 수 없게 된다. 직접 음성을 주고 싶으셔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제한에 묶이게 된다. 

 

하나님이 못하시는 건 단 한 가지, 죄밖에 없다. 그런데 음성을 주시지 못한다면 못하는 것이 하나 더 추가된다. 추가할 게 음성뿐이겠는가. 주기수 목사는 구약에는 예언과 환상을 주셨지만, 신약성경이 완성된 후에는 은사가 정지되었다고 주장하고 예언과 환상도 주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못하시는 게 죄, 음성, 예언, 환상 등으로 늘어나게 된다. 구약에는 죄 한 가지만 못하셨는데, 신약에는 여러 가지를 못하게 된다. 

 

하나님의 역사를 제한하는 것은 이단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거부하며 하나님의 입을 틀어막고, 예언과 환상 등 은사 주시는 것을 막아 하나님의 사역을 깨뜨리는 행위이다. 이것은 이단들의 행태다.

 

그러므로 주기수 목사 앞에서는 하나님의 음성이나 예언, 또는 환상 등을 받았다고 하지 말하야 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 곧이곧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지 말고, “성령이 감동을 주셨다.”, “성령이 마음을 움직이셨다.”, “성령이 깨달음을 주셨다.”, “성령이 확신을 주셨다.” 등으로 애매모호하게 얼버무려야 한다. 그렇게 살얼음 걷듯 말을 조심하지 않으면 당장 직통계시 이단으로 규정받는다. 주기수 목사는 하나님의 은사를 틀어막는 이단이다.

 

 

3. 주기수 목사, 이단 이흥선과 협력하다

 

또 주기수 목사는 이단 이흥선 씨와 협력하고 있다. 이단 이흥선 씨는 이단을 옹호한 전력이 있고, 이단 교주 유명언으로부터 금품수수, 목사 안수 의혹, 거짓 기사 등으로 성경총회로부터 이단 규정을 받았다. 그런 그와 협력하여 건강한 교회와 목회자들을 이단으로 참소했다. 그런 일은 이단의 행태다. 

 

 

4. 주기수 목사, 합동 이대위에 들어가다

 

이렇게 하나님의 음성과 하나님의 은사를 틀어막고, 이단 이흥선 씨와 협력하는 주기수 목사가 예장합동 110회 총회 위대위원으로 들어갔다. 그가 무엇을 하려고 들어갔을까? 그는 앞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주의 종들을 직통계시 이단으로 정죄하고, 다양한 은사를 받아 열심히 사역하는 목사들을 이단으로 쫓아내려 할 것이다. 

 

앞으로 주기수 목사의 이단성에 대해 더 상세히 밝히고자 한다. 

 

 

기독교연합방송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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