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요한계시록, 무시무시한 말세 예언이 아니고 십자가 복음 사역 보여주는 기쁨과 구원의 책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세계 최초로 십자가 복음으로 풀었다.
인천광역시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사진)는 요한계시록을 예수님이 십자가 피로 성취하신 십자가 복음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지금까지 알려진 주석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해석했다. 요한계시록은 7년 대환란이나 천년왕국을 예언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 때까지를 기록한 책이라는 게 그의 해석이다.
김 목사는 그가 주석한 서평에 "계시록은 십자가 복음이다. 우리가 십자가 복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 속에 있었던 3일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보지 못했다. 십자가 복음의 핵심은 그 3일간에 있다. 그 시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알면 십자가 복음으로 충만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요한계시록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의 복음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의 서평의 마지막에 "계시록은 십자가 복음의 핵심이며 꽃이다. 예수께서 계시록을 주신 이유는 환난 중에 있는 신약성도들이 십자가 복음으로 승리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땅끝까지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이다."라고 말하며 계시록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기쁨과 그리고 승리의 책이라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
이렇게 요한계시록을 십자가 복음 사역을 보여주는 기쁨과 구원의 책으로 주석한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의 계시록 주석에 대한 석학들의 평가는 모두 충격적인 호평이다.
정일웅 총장(전 총신대학교 총장)은 '계시록에서 무덤의 3일의 비밀과 재림의 비밀을 밝히다.'라는 서평을 통해 "특히 저자가 십자가의 복음에서 전제한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머물던 3일간의 의미를 전제하여 요한계시록을 이해하도록 제시한 것은 저자의 독특한 계시록의 관찰과 해석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또한 "물론 베드로가 이미 예수님의 3일간 행적을 '옥에 있는 영들에게 선포하시니라'(벧전3:19)는 말씀으로 간략한 증언을 제시한 이래, 저자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요한계시록의 내용 대부분을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무덤에 머물던 3일간의 행적을 전제하여 이해하도록 해 준 것(계시록 4장-20장)은 획기적인 요한계시록의 새로운 해석이 분명하다"라고 호평했다.
또 서철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신학대학원장)는 '계시록을 십자가의 복음으로 풀다.' 라는 추천서를 통해 "이 주석은 전통적인 교회의 이해와 달리 해석하고 전개한 점들이 있다. 가장 대담한 전환은 계시록의 전개 사항이 주의 재림 전까지 교회 시대에 진행되는 복음의 승리의 행진이 아니라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기까지 3일간에 일어난 것으로 전개한 점이다. 계시록의 사건들과 내용이 십자가 3일간에 일어난 영적 사건인 것을 요한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계시하고 있다고 전제한다. 그 3일간 이룬 십자가 사역이 재림까지 계속된다고 주석한다."라고 서평하면서 도대체 김현두 목사가 목회하면서 어떻게 이런 주석을 쓸 수 있는지와 누구한테 이런 해석의 비밀을 배웠는지 궁금해 했는데, 김현두 목사가 성령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주석했다는 대답을 듣고 놀라워했다.
김지찬 박사(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는 '요한계시록을 십자가 3일로 풀다.'라는 추천서를 통해 "요한계시록의 대부분의 내용은 '십자가 3일'(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까지) 간에 일어난 '영적 사건'이며, '이 3일간의 십자가 사역이 주님의 재림까지 지속된다.'는 것이 김현두 목사님의 핵심 논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런 논지로 본다면 소위 '십자가 3일 이론'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위의 기존의 네 가지 이론(계시록 추천서 참조)과 김현두 목사님의 이론 중 어떤 해석을 택해야 하는가? (중략) 그동안 복음주의권의 학자들은 요한계시록의 기본 진리들은 네 가지 이론 중 어떤 특정한 관점을 택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보았다. 요한계시록의 전체적인 메시지를 파악하기 위해 네 가지 이론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상징으로 가득 찬 요한계시록의 본문들을 한쪽 방향으로 지나치게 편향되게 해석할 수 있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렇게 본다면 김현두 목사님의 소위 '십자가 3일 이론' 역시 기존의 네 가지 이론과 나란히 놓고 성경 해석자들이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김 목사님의 십자가 3일 이론은 크게 본다면 요한계시록에 대한 '영적 해석'에 속한다. (중략) 이런 점에서 성경 해석자들은 요한계시록에 대한 기존의 네 가지 이론들 옆에 김현두 목사님의 '십자가 3일 이론'을 나란히 두고, 요한계시록을 설교하거나 강의할 때 참조하면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기에 김현두 목사님의 저서를 기쁨으로 추천하는 바이다"라고 추천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세계로선민교회 김현두 목사가 저술한 놀랍고도 새로운 십자가 복음 중심의 주석을 통해 앞으로 많은 신학계의 연구와 발전이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책 문의 : 010-3310-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