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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선민교회 목회자 세미나 간증(10) - 부르심의 언약이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 부르심의 언약이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 기사등록 2024-09-07 22:19:45
  • 기사수정 2024-09-07 2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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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의 언약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또 자신에게 부르심의 언약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 가운데 몸부림치며 기도하여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목회자의 간증입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의 언약을 몰랐습니다 >

 

나는 직장을 다니던 중 목회자로 부름받아 신학을 하고 교회를 개척했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사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고희인 목사님이 설명해 주시는 부르심의 언약은 일반적인 목회자로의 부르심과 너무 달랐습니다.

 

고희인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부르심의 언약이란 1분 1초도 내려놓을 수 없는 선명한 사명이었고 절대 잊을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고희인 목사님은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는 부르심의 언약을 붙들고 쉼 없이 자신과 성도들에게 이 언약이 성취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영혼을 살리기 위해 달려오셨는데 나에게는 이것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부르심의 언약이 있어야 폭풍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생명을 걸고 목회할 수 있는 것인데 나는 이것이 없었기에 죽을힘을 다해 영혼을 살릴 수가 없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부르심의 언약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너무나 선명했습니다. 세계로 선민교회는 이 부르심의 언약이 있었기에 영혼을 살리고 건져냈고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것이 없었기에 피부병 때문에 고통 중인 아들, 실명으로 고통 중인 성도, 남편의 오랜 실직으로 힘들어하는 성도의 문제가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월이 지나다 보면 해결되겠지, 하나님이 하시겠지, 하면서 막연한 믿음으로 지내왔고 그 문제들을 붙들고 생명을 걸면서 몸부림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부르심의 선명한 언약이 없었기에 적당히 기도하고 적당히 목회했던 것입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의 언약이 갈수록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

 

부르심의 언약이 없이 목회했다는 충격이 나를 기도의 자리로 향하게 했습니다. “하나님! 부르심의 언약도 없는 목사가 목회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의 언약인지 알아야 하겠나이다. 1분 1초도 놓을 수 없는 선명한 부르심의 언약을 주옵소서”. 

 

이렇게 부르심의 언약을 선명하게 받지 않으면 목회할 수 없다는 각오로 간절하게 기도하는 가운데 조금씩 조금씩 지난 세월을 돌아보게 하셨고 하나님이 “어둠의 영을 물리침으로 창대케 하리라”는 마음을 계속해서 붙들게 하셨습니다. 내 육체 안에 있는 죄와 어둠을 치료하고 내가 섬겨야 할 분들의 죄와 어둠을 치료해 주는 일이 너무 소중하고 귀한 일이라는 확신이 계속해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 부르심의 언약이 선명해질수록 1분 1초도 제 머리와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기도 제목이 되었고 영혼을 위한 간절함이 더욱더 깊어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의 언약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

 

이 부르심의 언약이 선명해지면서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째는 삶의 방향이 선명해졌습니다. 내가 할 최우선의 일은 어둠을 치료해주는 일입니다. 영혼을 바라볼 때마다 어둠의 영을 진멸하고 치료해서 행복하게 해 주는 일이 나의 사명임을 또렷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말씀이 잘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말씀들인데 전혀 새롭게 들립니다. 내가 눈이 멀고 귀가 막히고 마음이 굳어진 자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둘째는 부부간의 연합이 더욱 온전해졌습니다. 큰 싸움이 없어졌습니다. 부르심의 언약을 바라보면 쉽게 풀어지면서 이해가 되고 싸우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성숙해져서 주의 길을 기쁨으로 가고 있습니다. 세계로 선민교회의 가르침을 따라 훈련하는 딸 부부와 아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큰 위로를 받게 됩니다. 

 

셋째는 교회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정체되었던 교회에 성도가 스스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기적 같은 일입니다. 어떤 집사님은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봉사하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말했고, 또 다른 집사님은 교회 오는 것이 기다려진다고 말하며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활기차졌고 서로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며 섬기는 하나님의 은혜가 교회 안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축복은 부족한 종을 불쌍히 여기며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세계로 선민교회 김현두 목사님과 고희인 목사님의 십자가 사랑 덕분입니다. 귀한 두 분을 스승으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이 주신 부르심의 언약을 쫓아 달려갈 것을 다짐합니다


                                                                                      십자가 복음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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